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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봄철 조림사업 3월말까지 적기에 마쳐 |
조림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조림을 희망하는 산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사전 신청과 현장 실사를 추진했다. 올해 추진할 대상지로 선정된 임야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호두나무 1,631그루를 식재하였고, 목재생산을 위한 조림으로 편백나무 66,000그루를 식재하는 등 총 106,756여 그루를 심었다.
뿐만 아니라 기후온난화로 산불대형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내화수림대조성 조림과 주요 관광지와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저감 조림으로 동백나무와 단풍나무 등 10종에 2,475그루를 식재하여 군민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숲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조림사업은 불량림을 경제적 가치가 있는 수종으로 바꿔심어 산림의 가치를 높이고 벌채로 인한 산주소득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꼭 필요하다˝며 산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