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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에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사업` 8개사 참가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1/11/24 14:56
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 일환, 재난‧안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술 선보여

↑↑ 구미시청
[경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구미시는 11. 24.부터 3일간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알리기 위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경상북도 안전산업대전`에 참가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산업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건설안전 분야에서 100여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400부스 규모로 진행되며, 구미시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한 8개사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산업단지의 재난·안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한다.

2020년부터 3년간 130억원 규모로 추진 중인 `산업·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구축사업`은 기존 통합관제센터를 AI관제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산업단지 내 지능형 CCTV와 IoT 환경센서를 설치하여 산업단지의 사고를 사전 예측 및 신속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는 한편, 통합관제센터의 기능만으로는 부족한 산업단지 내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시범서비스 실증지원`을 함께 추진하여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안전관련 아이디어를 기업이 제품화할 수 있도록 8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도출된 기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 했다.

참여기업들은 CCTV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업단지 위험 진단 및 관리 드론 서비스`와 하나의 스마트폴에 다양한 기능의 구현이 가능한 `적층형 와이즈 스마트 폴`, 미신고 굴착공사로 인한 지하 매립매설물의 피해 예방을 위한 `빅데이터·고정밀 GPS 기반의 지하 매립매설물 통합관제`등 우수한 기술들을 선보였으며 향후 기술들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되면, 구미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관제사각지대 해소로 더욱 안전한 산업단지공단이 되어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기업들은 매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의 기업들이 개발한 좋은 제품과 서비스가 널리 활용되어 구미스마트그린산단의 안전과 구미 경제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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