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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개최 |
견생 조각전은 크라운 해태에서 현대 조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조각전이다. ‘견생’이라는 전시명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으로 서울 세브란스병원에서 작품을 접한 관객이 “조각을 보니 생명이 솟아나는 것 같다”라고 한 것에서 유래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국 유명 조각가들의 대형 조각품 22점을 만나볼 수 있다. 곡성군은 전시 기간 중 곡성천 일대가 조각 공원으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 제공하기 위해 조각전을 열게 됐다. 일상 속 친근한 소재들이 다양한 기법의 예술 작품으로 어떻게 탄생될 수 있는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