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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특고·프리랜서에 긴급생계비 50만원 지원..
경제

은평구, 특고·프리랜서에 긴급생계비 50만원 지원

고광섭 기자 입력 2022/04/11 08:10
고용노동부 지원금 기수급자 대상…신규수급자는 5월중순 예정

↑↑ 은평구, 특고·프리랜서 대상 긴급생계비 지원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서울 은평구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수고용·프리랜서에 긴급생계비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25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서울이면서 올해 고용노동부로부터 5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프리랜서다.

고용노동부 1~5차 지원금을 받은 기존 대상자는 온라인과 현장으로 신청할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서울시 특고‧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신청 사이트에 접속해 주민등록초본과 5차 지원금 입금 내역서(은행발급)를 등록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오후 5시 사이에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구청 5층 은평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고용노동부 5차 지원금을 신규 수급자로 받는 대상자는 지원금 지급 완료 후 5월 중순에 별도로 온라인 및 현장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지원에서 고용 상황이나 소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된 직종은 제외됐다. 제외된 직종은 9개로 보험설계사, 택배기사, 가전제품설치기사,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골프장캐디, 건설기계종사자, 화물자동차운전사, 퀵서비스기사다.

구 관계자는 “노동권익 사각지대에 있는 특고·프리랜서분들이 신속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생계지원에 적극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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