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일월초 ‘영양의 얼 잇기’로 문예행사 체험 |
학생들은 조지훈의 생가가 있는 주실마을과 지훈문학관을 살펴보고, 조지훈의 대표적인 시를 읽어 봄으로써 우리나라 청록파 시인인 조지훈의 문학세계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일월초등학교에서는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오일도, 이문열, 이병각, 조애영 등 우리 지역의 문인들을 좀 더 살펴 보고, 문향의 고장에 맞게 학생들과 다양한 문예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6학년 황지영 학생은 ˝우리 고장에 이렇게 유명한 시인이 있었는지 몰랐어요. 오늘을 계기로 우리 고장의 문인들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욱 교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문인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