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암군, 영암군민 도예교실 수강생 모집 |
생활도예교실은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도예동아리는 도기 빚기 심화 과정과 물레기초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1200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생활도예교실은 각각 4월, 8월에 모집(선착순 15명)하여 상․하반기 5~7월, 9~11월 운영하고 도예동아리는 4월에 모집(25명)하여 5~11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강좌를 재개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생활도예교실과 도예동아리 참여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도기를 빚고 흙을 만지면서 행복한 시간이 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향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예교실은 지역의 문화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박물관이 갖는 공공의 의미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