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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1월 중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실버카페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발대식 모습 |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매년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공백을 예방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8개 기관에서 △청소관리관 △노노케어 △경로당중식도우미 △초등학교급식도우미 △경륜전수활동 △도서관지원봉사 등 총 33개 사업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270명이 늘어 2,216명이다.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신청이 가능하고, 일부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어르신도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사업을 수행하는 복지관이나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며 급식도우미 등 공익형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근무하면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