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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봉구, 창동역서 2021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벌여

고광섭 기자 입력 2021/11/25 07:09

↑↑ 도봉구 2021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캠페인 모습
[서울_뉴스비타민=고광섭기자]도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맞아, 11월 24일 창동역 동측 일대에서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구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 서울도봉경찰서 등 3개 기관, 총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우리의 아이를 지켜주세요`, `아동학대 신고는 112`라는 구호로 아동보호 및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아동학대의 유형과 사례를 발견할 경우 신고요령을 안내하는 동영상과 패널을 상영 전시하고, 구민이 직접 국민감시단이 되어 아동학대 신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국민감시단 서약`을 받아 아동학대 예방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국제 인도주의기구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에서 2000년 11월 19일 제정하였으며, 우리나라는 2012년 아동복지법을 개정하고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지정하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신고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구민들의 관심과 뜻이 모여 아동학대 없는 아동친화도시 도봉에 한걸음 가까워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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