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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 서막 알려 |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난장기는 국가명승 제22호로 지정된 숲쟁이공원 부용교에 그 원형을 설치하였다. 주행사장인 법성포 뉴타운 공용주차장에는 한 해의 무사 안녕과 풍년·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기관사회단체의 깃발과 오색천을 연결하여 지역민의 화합과 법성포단오제의 성공개최를 기원하였다.
2022 영광법성포단오제는 올해 6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4일 동안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일원에서 ‘법성포 천년, 단오빛에 취하다’를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
법성단오제보존회 양해일 회장은 “3년만에 군민 및 관광객들과 난장트기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 며, “난장트기를 시작으로 올해 축제를 잘 준비하여 영광법성포단오제가 왜 대한민국 최고의 전통 민속축제인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축제 개최의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