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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이란 가정형편에 따른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와 인터넷통신비,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교육청은 지난 2000년부터 이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저소득층 학생에 대한 컴퓨터 보급(1,176명), 인터넷통신비 지원(9,389명) 등 교육 소외계층의 학습 환경 개선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 구입비 9억9천여만 원, 인터넷 통신비 20억여 원 등 총 30억여만 원을 편성하여 PC지원 880명, 인터넷 통신비 지원 9,700명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가정의 초·중·고(특수학교 포함) 및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이며, 인터넷통신비는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여 지원한다.
교육정보화 지원 신청은 교육비를 신청해 지원받는 경우 자동 신청되며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6월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 각 가정에 보급할 예정이다.
인터넷통신비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도 6월 사용분까지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을 받아야 하는데 집에 컴퓨터가 없거나 통신요금 지불이 어려워 수업에 참여하기 힘든 학생이 없도록 교육정보화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컴퓨터와 인터넷 통신비 등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등 차별 없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