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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
광주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정훈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2023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31개 소관부서와 자치구가 참석해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주거 취약계층 주거 지원 등 총 77개 정량지표에 대해 현재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연내 목표달성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자치단체 종합평가제도다.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진행되며 그 중 2023년 정량평가는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한다.
광주시는 2022년(20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정량평가 분야에서 목표달성도 92.9%로 특·광역시 1위의 성적으로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김정훈 시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시와 자치구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올해 평가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며 “내년 평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와 자치구가 협업해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