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재난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

[대전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대전교육정보원은 13일 19시부터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한 “2022년 재난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인지부터 최종 서비스 복구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훈련내용은 4.0 규모의 지진 발생으로 일부 정보시스템과 전기 공급시설이 파괴된 상황을 가정하여 장애 알림 문자 발송, 비상연락망 가동 및 보고체계 점검, 피해 복구 후 서비스 정상화까지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러한 훈련은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정보시스템의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스템 담당자의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학부모 및 교직원에게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정보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펜데믹, 안전 불감증이 불러온 잇따른 건물 붕괴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훈련 종료 후 정보시스템별 재난 대응 현황을 분석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함으로써 모의훈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재난대비 정보시스템 모의훈련은 담당자의 비상 대응 능력 향상과 서비스 중단 최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교육정보원은 정보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