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방이전 대상 공공기관 방문 |
지난 4월 27일, 새정부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정한 지역주도 균형발전`,`신성장 기반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역 고유 특성 극대화` 3 약속과 함께 ▲주도발전을 위해 지방분권과 지방재정력 강화 6개 과제 ▲혁신성장 강화를 위해 지방투자 및 기업 지방이전 촉진과 공공기관 지방이전 6개 과제 ▲고유 특성 극대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생적 창조역량 강화 3개 과제 등 15대 과제를 제시한 바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순천시는 지난 11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순천시의 경쟁력, 도시정주기반, 부지현황, 시 행·정적 지원 사항에 대해 홍보하며 순천으로의 기관 이전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4월 25일에도 문화관광 분야 지방이전 공공기관인 코레일 관광개발을 방문해 순천으로의 기관 이전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순천시는 공동유치전을 통한 전략도 추진 중이다.
순천시를 포함한 경북의 포항·구미·상주·문경시와 경남 창원시, 충북 청주·제천시, 충남 공주시 비수도권 9개 지자체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
9개 지자체는 지난해 `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토론회` 열었으며, 올해 1월 26일과 3월 15일 2회에 걸쳐 공동으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조속추진 촉구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같은 순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국가기관 유치와 이전이 성사되면 정원도시로서의 전남 제1의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분의 이전 대상 기관이 지방으로의 이전에 소극적인 것이 사실이다.˝며 ˝앙부처 및 정치권 등 전략적 유치활동 외에도 이전 대상기관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로 감동시키는 전략을 통해 공공기관 성공적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