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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건강한 지구만들기, 학부모와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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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건강한 지구만들기, 학부모와 함께해요”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5/13 10:47
‘2022 기후위기 환경생태교육’ 운영… 5월,6월 6차례 진행

↑↑ 전북교육청, “건강한 지구만들기, 학부모와 함께해요”
[전북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전라북도교육청이 환경생태교육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학부모교육 ‘2022 기후위기 환경생태교육’을 5월,6월 6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환경생태교육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환경 문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지구·생태·시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 일반도민, 학생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총 6차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김창남 성공회대 교수의 ‘더불어 숲으로 가는 길’로 시작한다.

이어 5월 23일에는 한재각 기후정의동맹위원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대응의 절박성’에 대해, 5월 30일에는 유희정 퍼머컬쳐학교 대표가 ‘퍼머컬쳐(Permaculture)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먹고, 심고, 사랑하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에는 실천중심의 교육이 운영된다. 6월 3일,4일은 환경다큐멘터리 ‘불편한 진실2’관람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구살리기 방안을 모색해본다.

또 6월 7일과 11일에는 기후변화와 채식의 관계를 알아보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채식요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6월 18일에는 전북지방환경청과 함께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탐방한다.

교육별 자세한 일정 및 교육 신청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각 강좌별로 교육 2주 전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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