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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청사 전경 |
구는 “유성구 보행환경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지난해 11월에 착수했으며, 지난 12일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행환경 기본계획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구민들의 보행자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 보행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구의 실정 및 특성에 적합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된 이번 용역의 공간적 범위는 유성구 전 행정구역이며, 시간적 범위는 2022년~2026년까지 5년이다.
또한 본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보행환경의 현황 및 문제점 ▴개선 목표 및 시책방향 ▴분야별/단계별 시행계획 등에 관한 사항이다.
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을 5월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6월 확정 및 고시할 계획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구민들의 보행안전과 함께 2026년까지 연차별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