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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남도청 |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코로나19 감염병 하향 조정으로 다소 느슨해진 현장의 방역 경각심을 강화하는 한편, 6대 생활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해 도민의 방역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6대 생활방역수칙은 ▲예방접종 완료하기 ▲마스크 올바르게 쓰기 ▲30초 비누로 손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및 1회 이상 소독하기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하기 ▲코로나19 증상 시 진료 받고 집에 머무르기다.
캠페인은 무안 일로 전통시장과 목포역, 순천만 국가정원, 장흥 토요시장, 장성 길동무 꽃길축제, 곡성 장미축제, 신안 퍼플교 등 도내 주요 장소에서 지속해서 개최한다.
또한 인근 주요 관광지, 식당, 카페, 유흥․숙박시설 등 현장 방역상황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김성훈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최근 전남지역 1일 확진자 수는 500명에서 1천명대로 낮아지고 있으나, 인구 10만 명당 주간발생률(77.3명)은 타 시․도에 비해 높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5월은 지역축제와 대규모 행사가 많아 감염확산 위험성이 높은 시기로,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