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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넘치는 보육, 언제나 감사드려요!” |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부모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교사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학부모들의 신청을 받아 총 15개 어린이집이 선정됐으며, 해당 어린이집에는 학부모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와 꽃바구니가 전달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들에게 손편지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어린이집 교사는 “학부모님들의 편지와 꽃바구니에 큰 감동을 받았고 보육교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일 헌신하는 관내 모든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권익이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