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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교육청 전경 |
대전고교학점제 추진위원회는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고, 교육국장・교육정책과장・본청 관련 부서 8개의 부서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대전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 후, 부서별 지원내용을 공유하고 협조 요청 사항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었다.
대전고교학점제 추진 현황은 ▲ (고교학점제 학교 운영 지원) 일반고 연구·준비학교 운영, 직업계고 선도학교 운영,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학교 문화 및 운영 혁신 ▲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지원)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운영,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에듀래) 운영,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원클래스) 운영 ▲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교원 지도역량 강화,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원, 학부모 역량 강화 지원 ▲ (고교학점제 지원 기반 구축)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고교학점제 협의체 운영, 수요자 맞춤형 홍보 강화의 4가지 과제 중심으로 안내되었다.
또한 각 부서 지원사항으로 학생 수업 및 평가 내실화, 진로학업설계지도 지원,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교육시설 개선 및 직무연수 지원,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개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활용한 수강 신청 서비스 사용자 지원, 지방공무원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을 위한 각종 시설 지원 등에 대한 내용들이 논의되었다.
이번 협의회는 각 부서의 구체적인 추진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공유함으로써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체제를 더욱 공고히 한 것에 의의가 있다.
지난해에도 대전고교학점제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 및 대전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부서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배성근 교육감 권한대행은 “대전고교학점제 추진위원회는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힘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단단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번 협의회가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었던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