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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동구, 청소년의 달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느슨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의 일탈 행동 예방을 위해 동구 여성아동과, 대전 동구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대전동부경찰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학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유해업소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됐다.
합동점검단은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환경 조성에 협조를 당부했으며, 점검을 마친 후 지역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방안 및 향후 점검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학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