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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평생교육관 |
25일 금호평생교육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초등학생 코딩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창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금호평생교육관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진흥사업’ 독서코딩공모에 응모했다. 최종 선정돼 관련 교육콘텐츠 및 재료를 지원받았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사서들과 함께 ‘오염물이 터졌다’ 등 선정된 도서 4권을 함께 읽는다. 이어 시나리오 작성하기, 교육용 보드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 활동과 코딩 실습을 하게 된다.
금호평생교육관 정운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은 후 토론하고, 문제해결이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기획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이 코딩 공간을 상상하고 디자인해보면서 코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는 오는 7월2~26일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총 4회 무료로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4~6학년 10명 내외이며, 6월2일부터 선착순으로 금호평생교육관 누리집에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