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강남구, 외국인 창업가 위한 `네트워킹 데이` 개최 |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강남구 거주 외국인 지원시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글로벌창업이민센터, 한국생산성본부, 한국발명진흥회, 우리은행, 이노베이티브코리아가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는 외국인 예비 창업자와 중소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투자․무역․금융․세무분야 전문가가 참석했으며, ▲(주)옥토봇의 투자유치 성공사례 ▲(주)피닉스 인터내셔널의 무역 성공사례 ▲우리은행의 금융 세미나가 진행됐다. 또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투자유치․무역에 성공한 외국인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가 애로사항과 성공 노하우 등을 나누며 관계망을 형성했다.
임동호 주민자치과장은 “강남구는 서울시 소재 벤처기업 1만392개사의 22%인 2309개사가 위치해있고,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국내 유니콘기업 18개사 중 직방, 컬리 등 11개사가 몰려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 메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글로벌 인프라 구축으로 ‘내․외국인 모두 창업하기 좋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