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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
이번 용역은 ‘21년 9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으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장기전략 수립이 필요해짐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맞춤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일정 등을 발표했으며, 전문 자문위원단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탄소중립 정책의 기본방향과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 분석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제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대책 ▲탄소중립 이행 및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김가환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 추진을 통해 가정, 수송, 에너지 등 유성구에서 발생되는 부문별 온실가스 데이터를 수치화하여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전략적인 계획 수립을 통해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시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