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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봉사캠프 전달식 |
지난 ‘줍깅’ 활동에 이어 진행된 이번 캠프 활동은 지역주민 스스로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지키미에 대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종암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0명이 지역 내 취약 계층 30가구에 에코키트를 제작해 배부했다. 활동가가 직접 제작한 주방수세미와 자수를 입힌 천연 소창행주에 친환경 주방비누, 간식 등 에코백에 담아 구성한 꾸러미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미신 종암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줍깅(산책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 활동과 우리의 생활 현장 속에서 작은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꾸러미 나눔을 함께 진행하여 이번 활동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며 “가정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장기성 종암동장은 “우리 동의 환경보호캠페인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주민 스스로 작은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면서 앞으로 종암동 환경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