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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방지 캠페인 추진 사진 |
산림청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인한 화재와 소각산불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440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양천구는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 대책본부 상황실에 관계 공무원 26명을 5개조로 편성하고, 주간(공원녹지과 09:00 ~ 21:00)과 야간(당직실 21:00 ~ 익일 09:00)으로 나누어 24시간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체제를 유지한다.
이들은 ▲산불진압훈련 및 산불방지캠페인 ▲주요 등산로 입구 산불예방 현수막 설치 및 소각행위 집중단속 ▲산불발생 시 상황지휘 ▲유관기관(소방, 경찰, 군 등) 및 산림 연접구역 관할기관(구로구, 강서구, 부천시 오정구)과 공조체제 구축 ▲산불발생 신고접수 등을 실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통계상 산불은 입산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건조한 가을철에는 작은 발화라도 큰 산불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산에서는 소각이나 흡연 행위 등을 삼가하여 산불을 방지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