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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현지 활동 |
이번 현지 활동은 도민을 생각하며 지난 2년 동안 활동한 제11대 전남도의회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마무리 현지 활동으로 그동안 상임위 활동에 대한 성과와 평가 간담회도 이뤄졌다.
위원들은 첫 방문지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치유의 숲 일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자생하는 식물에 관한 정보 공유와 산림 가치의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우드랜드 내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목재산업지원센터를 방문해 상패, 목재 쟁반, 화병 키트, 도마 등 목재를 활용한 생산품들을 살펴보고 생활목공 기술을 배우는 공간을 둘러봤다.
위원들은 제11대 후반기 보건복지환경위원회에서 2020년 7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조례 등 안건처리 총 79건과 도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간담회, 특별위원회,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성과를 평가하는 간담회를 함께했다.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은 “산림은 앞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며,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산림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산림문화·휴양,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업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에 화학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친환경 소재인 목재로 만든 일상 생활용품을 보급·확대해야 하고 목재산업을 전라남도가 선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