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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교육청 전경 |
주요 내용은 가상의 태풍 ‘메뚜기’의 한반도 상륙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 발생 시 즉시전파, 비상소집, 상황판단회의 개최, 태풍 상황 종료 후 복구까지 전 과정에 대한 토론훈련이다.
특히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으로 적극적인 학사일정 조정, 응급 현장 조치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또한 지진·화재로 인한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예천 대창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 및 안전점검을 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19일 유관기관과 연계해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경북도청의 재난대응 안전한국(토론)훈련에 참가해 재난 발생 시 이재민의 학교시설 수용에 대해 도청, 도교육청, 학교 간의 이견에 대해 현장감 있는 토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 대비해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신속·정확한 재난상황 대처로 학생 인명피해와 학교 시설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