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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시 서구,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안심 가맹점 모집

신태공 기자 입력 2021/11/30 10:24
치매환자 및 배회 어르신 신고 등 지킴이 역할 수행

↑↑ ‘치매안심 가맹점’ 지정 스티커 및 부착
[대전_뉴스비타민=신태공기자]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 가맹점은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인식 개선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약국, 병원, 편의점, 미용실 등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한다.

가맹점에서는 사업장 내에 관련 홍보물을 비치하여 방문한 고객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홍보하고, 치매 환자 또는 의심되는 어르신 발견 시에는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한다.

현재 서구에는 총 10개의 사업장이 지정되어 있으며, 지정을 원하는 경우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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