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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 꽃그늘 더운 바람 불어도 할머니 부채질에 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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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 꽃그늘 더운 바람 불어도 할머니 부채질에 나비잠 자는 아기` 중랑행복글판 여름편 새단장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6/29 06:52

↑↑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 중랑행복글판 여름편 당선작
[서울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중랑구가 구청사 외벽에 게시되는 중랑행복글판을 여름편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당선된 여름편 문안은 구민 장선영씨의 ‘장미정원 꽃그늘 더운 바람 불어도 할머니 부채질에 나비잠 자는 아기’다.

지난 5월 진행한 문안 공모에 구민 132명이 참여했고, 이중 당선작 1명과 가작 5명을 선정했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했다.

당선작은 9월 초까지 구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가작 문안들은 면목역 광장 멀티비전에 게시해 역을 오가는 구민들이 감상할 수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문안 공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구청사를 지나는 구민들이 선정작 문안을 머릿속으로 그려보며 잠시나마 미소 지으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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