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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포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꽃 조형물 및 상설정원 조성 |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전문업체가 지난 6월 말부터 설치를 시작해 7월 10일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꽃 조형물은 관엽식물과 일연초 위주의 식재로 제24회 경북장애인체전이 열리는 9월 20일~9월 21일을 포함한 9월 말까지 존치 예정이며, 관수와 더불어 태풍이나 집중호우 대비 등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식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상설정원은 에메랄드그린, 세이지, 아스틸베와 같은 다년초와 일연초, 화산석 등 다양한 식물과 재료로 구성해 조성 중이며, 주간에는 식물과 꽃 본연의 아름다움을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식물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냉천교, 인덕교, 연일대교, 형산큰다리 난간과 큰 화분에도 페츄니아, 일일초, 안젤로니아, 가자니아, 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며 도민체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창준 녹지과장은 “포항시의 정체성과 도민체전을 알리는 꽃 조형물과 상설정원 조성으로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 아름다운 꽃과 초록의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