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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
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8월까지 물놀이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백운산 4대 계곡과 배알도 수변공원 등 주요 지역에 3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선정해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물놀이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배치 전 광양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기본 응급처리법, 구명장비 사용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를 사전 점검하고 위험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을 정비했으며, 물놀이 안전 현수막 게첨, 물놀이 안전시설 부표를 설치하는 등 예기치 않은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정비를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이른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이후 첫 여름 피서철인 만큼 많은 피서객이 광양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