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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와 공감의 그림 · 화가, 서부교육지원청 인문학토크 콘서트 |
2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의 강연자는 『도슨트 정우철의 미술 극장』의 저자이자 우리나라 미술계 최고의 스타 정우철 도슨트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지적인 예술 여행으로 관객들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소통과 공감의 토크 콘서트를 위해 현직교사가 직접 무대 위의 진행자가 되어 강연 후 강사와 관객들 간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미 EBS와 유튜브에서 유명 강사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정우철 도슨트는 “명함보다는 지속가능한 개인을 고민하며 꾸준히 발전하기 위해 자신의 일과 관련된 지식을 쌓아가는 중이고, 그런 과정 중에 대구에서 여러 선생님을 만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11월 늦가을 그림 같은 날에 펼쳐지는 정우철 도슨트의 명쾌하고 지적인 강의는 분명 관객들을 마음을 설레게 할 감동적인 이야기로 펼쳐질 것이다. 명화 속 숨겨진 화가의 인생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명화 이야기로 힘든 삶을 위로 받고 싶다면 미술과 인문학이 만나 시공간을 넘나드는 미술관 여행을 떠나보기를 권한다. 그러면 인문학과 삶을 자연스럽게 접목하여, 인문학이 우리 삶에 위안과 치유의 힘으로 다가오게 됨을 느낄 것이다.
이철구 교육장은 “현재 코로나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부교육지원청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는 인문학 사업을 전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삶 속 인문학 운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