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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 |
먼저, 이광일 의원은 집행부에 “f1조직위원회가 설립목적에 맞게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는지 여부와 모터스포츠대회 개최 및 경주장 활성화로 수익 창출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2012년 개막한 여수세계박람회는 80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간 성공적인 행사였지만, `국가 행사 5년 지원 후 일몰제` 규정과 쪽지예산으로 근근이 버텨 왔으며 무엇보다 올해부터는 한 푼의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되어 f1경주장도 늦기 전에 활용 방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에서 나몰라라 하고 있고, 노후화된 시설 현대화에 도민의 혈세 투입이 불 보듯 뻔한 상황에서, 현실을 빨리 인식하여 포기할 줄 아는 지혜도 필요하다”며 “자동차 회사에 임대 또는 농어민이나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