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22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
서울시는 2016년부터 수도방위사령부와 협약을 맺어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지만 시민들의 이색 여가스포츠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재개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은 VR(가상현실)모의사격, 마일즈 서바이벌 게임,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9월 3일, 10월 8일 총 2회,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예비군훈련장에서 운영된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군 교관이 직접 지휘하며, 70명의 군 지원인력이 참가자의 안전을 관리한다. 또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한 보험도 가입할 예정이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은 8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4학년(11세)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참가비용은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 등으로 전액 환원된다.
이미숙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예비군 훈련장이라는 평소 접근하기 쉽지 않은 장소에서, 최첨단 장비로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 스포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