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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 |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운영하며, 관내 경찰서(여성청소년수사팀),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대전광역시장애인부모회, 대전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2학년도 1학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에 대해 안내하고, 2학기 인권지원단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원활한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1학기에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및 관련 지원을 필요로 하는 7교에 방문하여 교사 상담 활동 등 현장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인권침해 고위험 대상인 더봄학생을 선정·지원하였다. 이어 2학기에도 월 1회 이상의 정기 현장지원과 인권침해 발생 시 특별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교사들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인권 감수성이 높은 학교 및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