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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중마도서관, 무더위에도 글쓰기 삼매경 |
총 14회 차로 구성된 글쓰기 프로그램은 내면의 이야기를 시, 수필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하는 자유 글쓰기 과정이며, 수강생들과 지도강사가 함께하는 작품 합평과 문학탐방이 포함돼 있다.
1회부터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는 수강생 이만섭(금호동 거주) 씨는 “늦은 나이에 처음 접하는 강좌이지만 인생 후반전을 위한 도전이라 생각하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글쓰기에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마도서관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운영 중인 ‘시시(詩)콜콜 글쓰기’ 프로그램은 9월 남해 유배문학관 탐방을 앞두고 있으며, 11월 중 수강생 공동 작품을 발간해 12월에는 북토크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