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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 남녀배구대회 성료 |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만에 실시해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는 자리로 빛났다.
대회 종목은 남자 클럽 3부, 장년부 및 여자 클럽 3부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72팀, 약 1,180여명이 참가하여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배구대회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참가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경기 후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랜만에 개최된 전국 규모 배구대회를 통해 운동 종목을 통해 선수들 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