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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다은 의원(북구2선거구) |
정다은 의원은 “당장의 불편해소와 민원 해결성 사업, 무리한 공약사업과 같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사업을 이번 추경에서 빚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했다.
특히 “지방채 488억 원이라는 돈은 우리 시가 본예산에서 예정한 지방채의 22.7%에 달하는 큰 돈이고, 그 빚을 갚을 사람은 우리가 아니라 우리의 아들, 딸이 될 가능성이”크다며 “올해 안에 집행하지 못할 사업이 있다면 과감하게 후일로 미루며 광주가 빚을 덜 낼 수 없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발언을 마쳤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22일부터 10일간 광주광역시 7,362억원, 시교육청 6,250억원 규모의 제1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