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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의회, ‘자치분권 정책연구회’ 간담회 열어 |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에 지역주민의 이해도를 공유하는 한편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후에는 객관적인 실태진단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 용역기관을 선정해 과제를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박 대표의원은 “지금까지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자치법규 정비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주력했다”며 “국내외 의회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대표 박원종, 서동욱, 전경선, 신민호, 조옥현, 박문옥, 주종섭, 이재태, 류기준, 임형석, 김주웅 등 11명의 의원이 소속돼 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연구회 활동으로 도출된 결과물을 바탕으로 자치법규를 제·개정하고, 대정부 활동을 통해 지방의회법안의 조속한 통과도 촉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