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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천구, 코로나19 후유증 안심 클리닉 운영 확대 |
안심 클리닉에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의사의 후유증 문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평가한다.
필요시 흉부 촬영, 혈액검사, 약 처방 등을 실시하고, 전문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련 의료기관에 안내하고 있다.
금천구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다방면적 치료 요구를 반영해 한방진료를 추가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한의사 문진, 침치료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 대상은 코로나19 확진 후 30일 경과하고 후유증을 겪는 15세 이상 구민이다.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전화 예약을 하고 보건소 2층 1차 진료실 또는 3층 한방진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1차 진료실은 주 3회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한방진료실은 주 3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의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