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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 |
이날 간담회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지역구 도의원인 송형곤, 박선준 의원이 참석해, 민선8기의 역점시책에 대한 설명, 현안사업 발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활체육공원 전광판 설치와 녹동전통시장 비가림시설 차광막 설치 등 6개의 사업은 올해 내 조속히 착수할 수 있도록 14억 여 원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고흥만 노을-별빛정원 조성 및 녹동신항 해양스포츠파크 조성 등은 전라남도와 밀접한 사업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 건의사항이 전라남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당부 드린다.”며 “고흥 발전을 위해 언제나 군과 함께 한 목소리를 내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송형곤 도의원(고흥군제1선거구, 교육위원회)은 “앞으로 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고흥의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박선준 도의원(고흥군제2선거구,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히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는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어 지난달 25, 26일 이틀 간 기재부 및 국회 방문에 이어 지난 18일에는 여름휴가 중에도 우원식 예결특위 위원장을 만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