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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스포츠파크 |
전라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00개 족구팀 8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일반부, 전남일반 2부·3부, 초청 40대부, 전남 50대부, 무안관내부 등 6개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리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이 지급되며, 이와는 별도로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시상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군은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대책, 청소인력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경기장 소독,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상호간의 단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족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선수들께서도 그동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