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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들의 축제 ! `2021 서울기록페어` 11.12~13 개최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1/11/10 09:50
서울기록원, 단계적 일상회복 맞춰 기록하는 시민들의 축제, 온‧오프라인 개최

↑↑ ‘2021 서울기록페어‘ 포스터
[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서울시 서울기록원은 서울을 기록하는 시민을 위한 축제 `2021 서울기록페어`를 11월 12일~13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서울기록페어`는 서울기록원이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는 기록활동 네트워크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서울의 기록, 기억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서는 기록강연, 기록활동 네트워크 세션, 기록다큐 상영, 기록활동 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선언」,「대서울의 길」의 저자 김시덕 작가(12일),「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저자 김신지 작가(13일)의 강연을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일상기록의 가치와 실천에 시민들이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서울기록원과 네트워크를 맺은 기록활동가들이 서울을 무대로 활발히 기록 활동을 펼쳐나간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은평상상, ▴시민방송RTV(12일), ▴오늘공동체, ▴권순원 활동가(13일)가 참여한다.

서울기록원이 ‘19년부터 시민기록 수집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 아카이빙 영상을 선보인다. ▴성벽 밖 첫 번째 마을 창신동(12일)과 ▴오늘공동체-우린 다르게 살기로 했다(13일)가 상영된다.

(전시)서울기록원 2층 특별전시실과 로비에서 서울의 기록활동가·단체들이 펼친 다채로운 기록 활동 이야기를 작은 전시로 만나본다.

(교육)기록활동가·단체를 위한 사전신청 교육으로 기록 관리의 A to Z, 기본 개념부터 맞춤형 절차 까지 충실히 안내하고자 한다.

조영삼 서울기록원장은 “기록하는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만나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기록페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페어를 통해 ‘기록 활동’ 그리고 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나보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기록과 기억에 관심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서울기록페어`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11 18:00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로 무료 신청예약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참여는 프로그램별 20명으로 제한되나 서울기록원 3층 교육실에 쾌적한 중계시청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 중계는 `2021 서울기록페어`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관람이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접수나 인원 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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