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대전 동구,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 무료 공연 |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굵은 땀을 흘리며 활동했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희망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마련됐다.
창작 오페라 ‘점례와 영자’는 이달 11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7시 두 차례에 걸쳐 피로물든 일제강점기 슬픔을 담은 우리 여인들(위안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될 예정이며 코로나 19에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 방역지침 강화에 따라 각 회차별 100여 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 신청 가능하며 문의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하면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K-문화가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요즘 세계초연 한국형 창작오페라 ‘점례와 영자’ 공연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때에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뜻깊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