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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공원 내 파손시설물 현황 |
현재 한강사업본부에서 경비․단속 및 시설물․녹지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인력은 공무원, 시간선택제임기제 공무원(단속), 공무직, 공공안전관(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로 총 5개 직렬이며, 총 491명으로 주․야간으로 근무하고 있다. 출퇴근 관리는 지문인식도 있으나, 일부 수기작성으로도 하고 있어 김기대 시의원은 이를 지적하고 정확한 근태관리를 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시설물 유지보수관리 작업의 지시와 완료에 대한 정확한 확인과 수시점검을 통해 한강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역시 촉구하였다.
김기대 시의원은 10월에 한강공원 현장점검을 하고, 곳곳에 파손된 채로 방치되어 있는 시설물을 조사하였다. 데크바닥 돌출, 화단 석재 파손, 자전거 이용시설 출입문 노후 등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이러한 파손 시설물은 발견 즉시 보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황인식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의 시설물이 설치한 지 오래되어 잦은 파손이 나타나고 있다. 현장을 점검하여 보수 등 빠른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답했다.
김기대 시의원은 “한강공원은 서울의 중요한 공간으로서 천만시민이 이용하는 곳이다. 시설물 등 관리를 철처히 하여 안전사고의 우려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강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확한 근무관리 통해 신뢰성있는 한강사업본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력하게 촉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