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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청 |
환경부 주관 정도관리 숙련도 평가는 검사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환경 관련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6항목, 실내공기질 7항목, 환경유해인자 6항목 등 총 3개 분야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신뢰성을 재확인했다.
정도관리 숙련도평가에서 검사기관이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1회에 한해 재평가를 실시하나, 재평가에서도 부적합을 받을 경우 검사업무를 할 수 없어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환경연구부장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활환경 분야 숙련도평가에서 분석결과의 신뢰성과 정확성에 대해 꾸준히 인정받았다”며 “환경측정분석의 우수한 능력을 바탕으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어린이놀이시설의 중금속 등 인지되지 않는 각종 오염물질에 적극 대처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