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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한지테마파크×원주문화원 원주지역 신노년 대상 한지문화예술교육 진행

뉴스비타민 기자 deok1506@daum.net 입력 2022/09/15 10:49
은퇴 전·후의 신노년을 대상으로 ‘색다른 한지, 새로운 삶’을 발견하는 `한지FM 60.65` 오는 10월 19일부터 본격 시작

↑↑ 2022 시니어 문화예술교욱 [한지FM 60.65] 포스터
[강원_뉴스비타민=뉴스비타민기자]강원도 원주한지테마파크가 원주지역 신노년(만 60~65세)을 대상으로 시니어 한지문화예술교육 `한지FM 60.65`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참가대상에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원주문화원과의 참가자 모집 협력으로 지역사회 문화복지 증진에 시너지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색다른 한지, 새로운 삶’을 모티브로 하는 `한지FM 60.65`는 라디오와 주파수 개념을 활용한 만 60~65세 대상 미디어 결합형 한지문화예술교육으로,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5회차에 걸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인생의 전환을 맞이한 신노년 세대에게 지역 문화자원인 한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반복적인 일상에서 새로움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지로 커피를 내리며 커피처럼 쓴맛의 인생사를 나누는 1회차 ‘커피 한잔할래요’, △자문자답을 통해 마음 깊은 곳의 물음에 대답하는 2회차 ‘나의 옛날이야기’, △나의 집, 나의 공간을 환하게 밝혀줄 한지등을 만드는 3회차 ‘빛이 나는 사람’, △유튜브를 통해 청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4회차 ‘인생선배가 청춘에게’ △유튜브 댓글 공유 및 참가자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하는 5회차 ‘청춘이 인생선배에게’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교육담당자는 ˝원주한지를 매개로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을 문제가 아닌 존재로 바라보는 고령 친화적 사회 기조를 형성하고, 노화에 항거하는 ‘항노’가 아닌 노화를 긍정하고 나이 듦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향노’로 다가서는 생애전환 문화예술 교육을 실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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