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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더 클래스 갈라 콘서트 in 태백’무료공연 개최 |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활력 문화공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7개 클래식팀이 갈라 콘서트 형식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1988년 칼 플레쉬 국제 콩쿠르에서 대상을 받은 양성식(Violin) 음악감독이 이끄는 ‘에라토 현악 앙상블’ ▲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이루어진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 S.with’ ▲ 국내 유일한 자매 하프듀오 ‘하프시스’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풍류대장’, ‘조선 판스타’ 등 여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가객 서의철이 이끄는 ‘서의철가단’ ▲더블베이스의 중후함과 재즈의 만남으로 펼쳐질 ‘송인섭 핀팸 콜랙티브’ ▲국내 남성 아카펠라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솔리스츠’ ▲하모니카 ‘박종성’과 피아노 ‘조영훈’의 콜라보 공연 등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다양한 클래식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가을밤의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신청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이며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예술회관 무료공연 신청’ 클릭 후 신청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관람대상은 6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지역의 문화 향유 제고를 위해 무료이다. 사전 신청기간 종료 후 잔여 좌석에 한해 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 발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더 클래식 갈라 콘서트 in 태백’ 공연이 태백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 놓을 것이다”며 “이번 공연으로 시민분들이 코로나19로 흐트러진 삶의 리듬을 되찾고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