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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오스나브뤼크 평화교류음악회 |
글로벌 평화도시 연대는 제주가 주도하여 유럽의 평화도시 독일 오스나브뤼크, 프랑스 베르됭과 구성한 국제협의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포럼 참가차 방문한 독일의 오스나브뤼크 시립극장 성악가와 제주의 음악인들과 함께 우정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세계평화의 섬 제주와 유럽의 대표적 평화도시 오스나브뤼크]
양 도시 음악가들의 평화교류음악회로 귀에 익은 오페라 아리아와 외국 가곡, 한국 가곡 등의 성악공연과 바이올린 연주 등 다채로운 음악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독일 오스나브뤼크는 전쟁문학의 거장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고향으로 2005년 제주가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될 당시 제주가 평화도시 모델이 된 도시이기도 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은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양국의 음악가들의 평화교류음악회를 통해 수준높은 독일의 클래식음악과 해외 유명 성악가의 공연을 도민들에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