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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2회 진주시민 교양강좌’ 성황리 개최 |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양강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 나선 유명환 전 장관은 제35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1973년 외무고시 합격 후 37년간 외교부에 재직한 외교통상 전문가이다.
유 전 장관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냉전 시대의 외교전략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7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교양강좌가 변화하는 해외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 안보 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