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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zette du Bon Ton’ 일러스트 특별전시회 |
`Gazette du Bon Ton`은 1912년부터 1925년까지 프랑스에서 발간된 대표적인 패션잡지이다. 프랑스 패션 잡지의 역사는 18세기 중반부터 시작됐으며, 잡지마다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일러스트를 다양하게 사용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Gazette du Bon Ton` 잡지에 실린 화려한 색채의 패션 일러스트 24점을 전시한다. 특히, 190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아르누보’와 ‘아르데코’디자인 양식뿐만 아니라 시대상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일러스트를 통해 당시의 스타일을 생생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지역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으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